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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도, 일본 관광객 유치 잰걸음

    문화관광재단․삼진트래블서비스․남해관광과 업무협약

     

    전라남도와 (재)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 ㈜삼진트래블서비스(대표 고지마 다케야스), ㈜남해관광(대표 박향식) 4개 기관은 22일 전남도청에서 일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무안-도쿄 나리타 정기노선이 주 5회 신규 취항함에 따라 전남의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월 국제농업박람회 국제행사 등 일본 관광객이 전남을 많이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일본 도쿄지역 한국여행전문여행사인 ㈜삼진트래블서비스와 한국 여행사인 ㈜남해관광이 무안-나리타 정기 노선을 활용한 전남 여행상품을 개발,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고 전라남도와 (재)전남문화관광재단은 이를 적극 지원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은 일본에서 항공편으로 1~2시간 30분 이내에 다다를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있고, 일본 인연 역사‧문화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전남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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