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전주 특례시 촉구 서명 30만 명 목표 조기 초과

전북

    전주 특례시 촉구 서명 30만 명 목표 조기 초과

    전주시 5월 3일까지 서명운동 이후 국회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

    전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22일 기준 당초 목표로 했던 30만 명을 넘어서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전주시는 이와 관련해 당초 5월 3일까지 한 달간 30만 명을 목표로 했지만 더 큰 전북을 만들기 위한 시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30만 명을 조기에 넘겨 39만 명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 전주지역 자원봉사단체 등이 거리에 서명부스를 설치하는 등 적극 활동했으며 전주 외 도내 13개 시군들도 동참했다고 전했다.

    또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과 전주동물원 관람객 등 다른 지역 주민들도 서명에 동참해 전주 특례시 지정 당위성에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전주시는 전주 특례시 서명운동이 목표했던 30만 명을 넘겼지만 당초 계획했던 5월 3일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서명운동을 통해 모아진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의 열망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고 전주 특례시 지정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