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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10억원 규모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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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210억원 규모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시행

    장·단기 일자리 창출과 유관산업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 기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에도 신규 입주하는 95개 단지, 5만8000만호 입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을 발주한다.

    지난 2017년 출시된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LH만의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로,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준공검사,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 Q+데이)와 입주지원·하자관리(LH Q+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발주금액은 210억원 규모로 4월부터 3차례 나누어 입찰공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간에서 장기 일자리 700여개와 단기 일자리 2만 여개를 창출하고 유관산업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4월에 8개 권역 65단지 3만4907세대에 140억, 6월 5개 권역 21단지 1만6643세대에 52억, 9월 3개 권역 9단지 6171세대에 18억이다.

    LH는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신생업체들의 과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제안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향후에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CS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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