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첫 주말 600만 관객 돌파에 도전한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엔드게임'(매출액 점유율 91.9%)은 전국 2832개 스크린에서 1만 3276회 상영된 덕에 148만 908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4일 개봉 이래 27일까지 4일 동안 이 영화 누적관객수는 470만 7423명이다. 하루에 100만 관객 이상씩을 동원한 셈이다.
실제로 이 영화는 개봉 첫날 133만 8749명, 2일째 83만 2264명, 3일째 104만 6703명, 4일째 148만 9083명을 모으며 독주 중이다.
'엔드게임'은 28일(일) 하루 동안 130만 관객을 모을 경우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기게 된다.
영화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살아남은 어벤져스 히어로들과 최강 적 타노스의 마지막 전투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