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청원 조작 여부가 의심가는 부분이 많다”며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통해 “청와대 청원이 여론조작과 선동·정치적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 현재 한국당 해산 청원은 155만여명, 민주당 해산 청원은 23만여명이 동의한 상태다.
청와대 청원에 대한 나 원내대표의 생각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