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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OTT·커머스 결합한 미디어커머스 시대 온다

IT/과학

    방송·OTT·커머스 결합한 미디어커머스 시대 온다

    에스티엔스포츠 "국내 최대‧최고 미디어커머스 방송사 될 것"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주)에스티엔스포츠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에스티엔스포츠와 (주)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가 미디어커머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스티엔스포츠 &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 미디어커머스 사업협력 MOU 체결
    -최대 방송 송출망 방송사+콘텐츠 제작사 결합해 방송계 시너지 효과 혁신 예고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 방송콘텐츠 최대화두 중 하나인 OTT플랫폼을 통한
    미디어커머스 새로운 패러다임의 장을 열어
    -통신 3사(KT‧SK‧LG) 사업자들과 협력해 TV 프로그램과 PPL 제품 모바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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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5G 시대와 TV 제로 시대의 출현으로 방송 생태계와 커머스 플랫폼이 급격한 변화에 놓인 가운데 국내 최초로 인터넷 스포츠 중계 시대를 열었던 ㈜에스티엔스포츠와 연예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사인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가 미디어커머스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유튜브 등이 등장하면서 국내 방송업계와 콘텐츠 제작사들이 OTT(Over The Top)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지만 온라인과 모바일 콘텐츠에 광고를 붙이거나 간접광고(PPL) 비즈니스 모델에 머물고 있다. 이에 에스티엔스포츠와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는 기존과 다르게 TV 및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며 제품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미디어커머스를 통해 내놓는다.

    기존의 미디어커머스 형태가 1인 미디어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콘텐츠의 단순 광고홍보 형태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었다며, 미디어커머스는 OTT 플랫폼에 최적화 된 스포츠 소재의 콘텐츠, 각종 포맷의 드라마와 예능 등의 제작 프로그램에 제품을 녹여 판매와 구매를 T2O(tv to online)방식으로 모바일을 통해 직접 판매를 촉진시키는 플랫폼이다.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내에서 미디어커머스를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진행해왔다며, 국내에서는 미디어커머스의 실질적인 매출을 일으키는 커머스플랫폼사 콘텐츠제공사(Content Provider)들과의 매커니즘을 지난 2년간 실제적으로 파악하고 진행해 오면서 미디어커머스를 통한 매출발생의 핵심역량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전국구 케이블·IPTV 채널과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 국내 최대 방송 송출망을 확보하고 있고 중국과 e-스포츠 대회 및 교육 플랫폼 사업, 중국 내 커머스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에스티엔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단순한 프로그램의 제작과 송출의 범위에서 벗어나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프로그램들을 에스티엔스포츠의 방송 채널에 송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노출과 동시에 TV 홈쇼핑, t커머스 및 e커머스에 이르기까지 커머스플랫폼을 활용하여 제품 판매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겠다는 구체적인 사업 방향도 제시했다.

    통신 3사(KT‧SK‧LG)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서도 TV 속의 모든 프로그램을 모바일로 이동시켜 양사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과 제품들을 미디어커머스 사업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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