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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측 "JM솔루션 모델일 뿐, 버닝썬 행사 참석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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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효주 측 "JM솔루션 모델일 뿐, 버닝썬 행사 참석 안 해"

    BH엔터테인먼트, 이병헌-김고은 등 다른 연예인도 참석 안 했다고 밝혀

    배우 한효주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확대이미지

     

    배우 한효주 측이 클럽 버닝썬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협찬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내어 "5월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거론된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 배우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효주 배우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 거듭하여 당사 소속 배우들은 해당 행사에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이 일어난 지난해 11월 24일 VIP 존에 30대 여성 배우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한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들과 동석한 이 배우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클럽 야광봉으로 때리는 등 마약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게 제보자의 증언 내용이었다.

    폭행 사건이 벌어진 11월 24일 하루 전인 11월 23일에는 JM솔루션의 행사가 클럽 버닝썬에서 열렸다. 버닝썬 공식 페이스북에는 클럽 내 비치된 화장품과 전광판, 승리와 JM솔루션 관계자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당시 JM솔루션 모델이 배우 이병헌, 한효주, 김고은이었기에 한효주가 '그알'에서 언급한 30대 여성 배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이에 서울신문은 버닝썬 폭행 사건이 있던 날 JM솔루션 회식 자리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배우 정은채도 '그알'에 나온 배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클럽 버닝썬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JM솔루션 관련 사진 (사진=버닝썬 공식 페이스북) 확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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