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이 '2019 과학벨트 기능지구 창업성장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코리아텍 산학협력관 전경. (사진=코리아텍 제공)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모한 '2019 과학벨트 기능지구 창업성장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과학벨트 기능지구 창업성장지원사업은 기능 지구 내에서 대학의 혁신자원을 활용해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교육, 사업아이템 검증 등을 통해 창업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텍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년간 총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과학벨트 지구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예비창업자 모집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비롯해 재학생과 전임교원 대비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을 기반으로 기술창업 육성을 지원하고, 창업기업 발굴과 홍보, 성장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텍 관계자는 "창업 교육체계 구축을 통한 청년 고용창출과 창업동아리,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우수 창업자 양성, 창업지원센터 중심 원스톱 학생창업지원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