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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방시혁, 美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뮤직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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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만·방시혁, 美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뮤직 리더'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자료사진)

     

    빅히트 방시혁 대표(자료사진/황진환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미국 대중 문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로 뽑혔다.

    버라이어티는 30일(이하 현지시간) 6월 4~7일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음악 박람회 미뎀 개최를 기념해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를 이끄는 리더 3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SM 이 총괄 프로듀서는 버라이어티가 2017년과 지난해 각각 발표한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과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018' 명단에 이어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019' 명단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보여줬다.

    버라이어티는 이 총괄 프로듀서를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라고 소개하며 "중국을 겨냥한 그룹 웨이션브이를 프로듀싱하고, 자카르타에 사무실을 설립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더욱 강력하게 조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빅히트 방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명단에 들었다.

    버라이어티는 "방 대표가 이끄는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세계 최고의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은 1년 내 3개 앨범이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며 비틀스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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