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소비자행태조사(MCR)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리얼 버라이어티를 즐겨 시청하는 소비자의 46%가 예능 간접광고(PPL)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10대(52%)와 20대(50%)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PPL 관심 품목을 연령대별로 보면 10대는 휴대폰, 20대는 의류로 분석됐다.
30~50대는 자동차, 60대는 생활가전으로 나타났다.
의류는 전 연령대에서 관심도 1~2위였다.
이 통계는 지난해 MCR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한다'고 응답한 2천296명의 데이터를 추출해 재집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