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이 21일 코리아텍 스마트러닝팩토리 정보통신기술실습실(ICT LAB)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이론과 실습장비 작동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기대 제공)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남병욱)은 9월 27일까지 6주간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기술연수는 지난 6월 코리아텍과 인도네시아 연수기술고등교육부간 2019년 하반기 연수계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인도네시아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대학 교원들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수내용은 4차 산업기술과 솔라셀(Solar cell), HRD(인적자원개발) 분야로 솔라셀 이론과 다양한 프로그래밍 수업 등이 진행된다.
또 교수법과 한국직업능력개발정책 소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병욱 원장은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역량, 직업능력개발 관련 티칭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