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다른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2시 20분쯤, 부산 번영로 원동 IC 상행선 200m 지점 도로에서 A(45)씨가 몰던 승합차가 좌측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어 A씨의 차는 뒤따르면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고 옆으로 전도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에 대한 음주측정을 벌인결과 면허 정지 수준인 0.045%였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