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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 가을엔 독립기념관으로 놀러오세요'

    19일부터 가을문화한마당과 현충시설 체험박람회 열려

    독립기념관은 가을을 맞아 가을문화한마당과 현충시설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가을문화한마당에서 공연한 최진사댁 셋째딸 공연 모습.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은 가을을 맞아 '제14회 가을문화 한마당'과 '제9회 현충시설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19일부터 2일간 겨레의 집 큰마당에서 진행되는 가을문화 한마당은 문화공연을 주로 하는 행사로 W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퍼포먼스 공연, 퓨전국악공연, 익스트림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이 열린다.

    또 사회적 기업 공연단체의 최진사댁 셋째딸공연과 퓨전난타공연, 마술공연, 옹알스 하이라이트 쇼 공연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광복의 큰다리에서 열리는 제9회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는 전국 현충시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전국 36개 현충시설과 중국 4개 항일기념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만세'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40개의 참가기관이 다루고 있는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의 사건과 인물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친숙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역사와 문화를 담을 수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역사도 배우고 행복한 시간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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