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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블카 개통, ‘블루 투어’ 기반·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광주

    목포해상케블카 개통, ‘블루 투어’ 기반·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김영록 전남지사,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에게 감사패

    김영록 전남지사, 18일 목포해상케블카 개통으로 ‘블루 투어’ 기반·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사진=전라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8일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 체험 후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천년종합건설은 850억 원을 투자해 목포 북항~유달산~고하도를 잇는 총연장 3천234m(해상 820m·육상 2천414m)의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조성해 지난 9월 개통했다.

    이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운행거리와 전 세계 최고 지주 높이 155m를 자랑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이후 18일까지 33일간 케이블카에 탑승한 이용객 수는 21만 1천여 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6천400명이 이용한 셈이다.

    주중 5천여 명, 주말 1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케이블카 개통으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 수가 급증하면서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지사는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새천년종합건설의 아낌없는 투자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등을 세계적 해양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블루투어(Blue Tour)’ 실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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