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얀마 교사 초청연수에서 미얀마 직업기술교사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텍 제공)
코리아텍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최성주)는 12월 20일까지 '미얀마 교사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이번 연수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미얀마 직업기술교사교육원 설립 사업수행 P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미얀마 기술교사의 재교육을 통한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부기술원 학생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얀마 교육부 산하 직업기술교사교육원 직업기술교사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직업기술교사들은 기계공과 8명, 자동차공과 5명, 전기공과 6명, 전자공과 7명으로 나뉘어 전공별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육방법 학습을 통한 교수역량 개발, 실습장비 활용을 통한 수업역량 개발, 산업체 및 직업기술교육기관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