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안전신고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원주시는 안전신문고 홍보, 안전보안관 운영 등 안전신고 활성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사각지대 발굴 및 개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실적은 안전신문고 앱 홍보와 안전신고 활성화를 통한 신고 건수가 지난해 대비 5배 증가했으며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민간 주도의 자율 참여 분위기를 정착시켰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함께 달려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전신문고 앱 및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원주시민 누구나 손쉽게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