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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불혹'' 넘은 세운상가 역사 속으로

    세운 녹지공간 조감도

     

    지은 지 40년이 지나 도심 흉물로 인식돼온 세운상가가 철거되고 새로운 숲길을 조성하는 세운 녹지축 조성사업이 착공됐다.

    이로써 종로에서 청계천 구간 길이 70미터, 폭 50미터 1단계 구간부터 본격 철거되고, 대신 내년 4월이면 3천 제곱미터 규모의 녹지 광장이 들어선다.

    3단계에 거친 세운 재정비 촉진사업이 마무리되면 폭 90미터, 길이 1킬로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축이 조성돼 도심 속 대규모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12조 원, 고용창출 효과도 12만 5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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