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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자 2개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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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의 서재,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자 2개월 무료

    월정액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사진=밀리의 서재제공)

     

    월정액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밀리의 서재는 각 분야 베스트셀러와 장르 도서를 포함한 전자책, 오디오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를 월정액 방식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설가 김영하가 7년 만에 낸 신작 장편소설을 기존 출판사가 아닌 밀리의 서재를 통해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개별 QR코드 및 자가격리 앱 등을 통해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5만권 이상의 독서 콘텐츠를 2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통해 별도로 배포 중인 개별 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자가격리자에게는 자가격리 앱 등을 통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독서가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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