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훈 총괄임원 '선임' (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훈 총괄임원이 선임됐다.
㈜광주신세계는 오늘 23일 오전 '2020년도 제25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사내 이사 선임 등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임시 경영이사회에서 이동훈 총괄임원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선임된 이 신임 대표는 마산 출생으로 1993년 ㈜신세계에 입사한 뒤 신세계 마산점 마케팅 과장으로 마케팅 최일선에서 기획업무를 도맡아왔다.
이어 백화점 신규사업본부 하남점 수석부장을 역임하고 이후 의정부 점장과 영등포 점장을 역임하면서 신세계 그룹 내부에서는 마케팅 및 신규사업 분야에 정통한 핵심인재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역1번점 위상의 걸 맞게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현실 안주가 아닌 적극적인 변화를 통해 백화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 등 최신 트랜드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해 방문객들이 쇼핑을 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주신세계 박인철 관리담당이 관리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인철 관리이사는 담양 출신으로 1996년 ㈜신세계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