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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나를 곧 죽일거에요" 미국 시위 확산

 


지난 5월 25일 편의점에서 위조된 20달러 지폐가 사용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백인 경찰 4명이 출동했다. 체포 과정 중 경찰인 데릭 쇼빈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8분 46초 동안 짓눌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 지역에서 시위가 시작됐다. 흑인 사회의 쌓인 감정들이 폭발하면서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펴졌고, 약탈과 방화 폭력을 동반한 폭동이 시작됐다. 주 방위군을 소집한 지역도 31일 오전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15개주였지만 26개 주로 급속히 늘었다. 40개 도시엔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동됐다.

 


곳곳에서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동과 폭력 시위가 이어졌다. 총격 사건까지 잇따르며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숨졌다. 체포된 시위대는 계속 늘어 4천명에 이른다고 CNN은 전했다.
다음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미국 인종 문제 관련 주요 사태 일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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