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요일에 상관없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와 동백전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선불카드 수급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부산지역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3.8%(1일 기준)에 달하는 등 요일제를 적용하지 않아도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5부제를 해제했다.
지난 1일 기준으로 부산지역 긴급재난지원금은 대상가구 총 150만 3645세대 중 141만여 가구(93.8%)에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급대상이 10% 이내로 줄어든 만큼, 요일제 해제를 통해 미신청 세대에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