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배구 여제' 김연경이 5대 5 피구 대결에 나섰다.
7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연경이 멤버 이승기·신성록·양세형·차은우·김동현과 벌이는 피구 대결을 그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연경을 비롯한 배구 간판 스타들과 팀을 나눠 5대 5 피구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은 "이날 피구 게임은 몸풀기용으로 가볍게 시작한 것임에도 승부욕을 불태웠다"며 "여자배구계를 주름잡는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고예림 선수의 피구 실력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이어 펼쳐진 배구 대결에서도 승부욕은 마찬가지였다.
제작진은 "예능감을 싹 뺀 진짜 배구 대결에 김연경은 물론 선수들까지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기 시작했다"며 "이날 배구 경기에서는 멤버들은 물론이고 선수들까지 경기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국내 복귀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다.
제작진은 "국내 복귀설이 언론에 보도되기 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국내 복귀에 대한 생각이 있냐'라는 신성록의 질문에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며 "처음 듣는 김연경의 속마음에 멤버들 모두 깜짝 놀랐다"고 했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