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모바일 외에 콘솔·PC 등으로 플랫폼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자체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올해 하반기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PC·콘솔 게임으로 개발 중인 '리틀 데빌 인사이드'의 개발사 '니오스트림'에 최근 지분 30% 규모의 투자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게임은 소니의 차세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의 최근 공개 행사에서 출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넷마블은 PC·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한 '매드월드'의 글로벌 퍼블리싱(유통·서비스)도 맡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 전략"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성과가 본격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