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 왼쪽부터 빽가, 신지, 김종민 (사진=KY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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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트로트 장르로 돌아온다.
코요태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코요태가 오는 20일 레트로 댄스 트로트 '히트다 히트'를 발매한다"라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20주년 기념 앨범 '리본'(REborn)을 낸 지 1년 4개월 만이다.
'히트다 히트'는 80년대 롤러장을 연상시키는 복고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신나는 드럼 비트와 신스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김호중 '나보다 더 사랑해요' 등을 히트시킨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김지환과 알고보니 혼수상태, 진실이 그리고 국민 코러스 김현아가 의기투합했다.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된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는 1999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순정', '만남', '비상', '파란', '실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코요태의 신곡 '히트다 히트'는 오는 2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