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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 '백파더', 아쉬움 속 3% 시청률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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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도 '백파더', 아쉬움 속 3% 시청률로 출발

    (사진=방송화면 캡처) 확대이미지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새 요리 예능 프로그램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가 아쉬움을 남기며 출발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한 '백파더'는 1부 1.9%, 2부 3.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많은 시청자가 5년 만에 MBC로 복귀하는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선보였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를 위한 요리비법을 전수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백파더'는 방송 전부터 언택트 시대를 맞아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첫 방송에서는 요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밥 짓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새로운 시도에 호평을 보내는 시청자도 있다. 그러나 첫 방송인지라 아직은 어수선한 진행과 연출 등으로 보기 힘들었다는 지적도 나와 '백파더'가 풀어가야 할 몫으로 남았다.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로, 식재료 판매 촉진 등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를 위한 긍정적 효과까지 염두에 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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