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포지션 출신 가수 임재욱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딸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다.
여름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임재욱 부부의 신혼·육아 생활이 그려졌다.
임재욱은 6개월 된 딸 제나와 함께하는 모습을 첫 공개했는데, 딸을 볼 때마다 미소 짓는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를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육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재욱은 자신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사 사무실도 공개했다. 그는 직원들 없이 텅 빈 사무실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상황이 안 좋아져서 이번 달은 직원들 무급 휴가를 준 상태"라고 전했다.
힘든 회사 사정으로 속앓이를 하면서도 임재욱은 "이 또한 지나가겠죠"라며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