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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로 한복판서 '쿨쿨' 잠든 음주운전자

    (사진=자료 사진)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4일 밤 11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채 자신의 승용차를 5㎞ 정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하남공단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상태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편도 4차로의 도로 한복판에 차가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에서 잠이 들어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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