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관련해 유독(?) 말을 아끼던 미래통합당.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교회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자 18일 “전광훈과 통합당은 관련이 없다”고 제대로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소속 홍문표 의원과 전직 의원들이 15일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잇따라 확인되는 등 통합당 책임론은 지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 광복절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이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