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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남부발전 신입·인턴직원 채용

부산

    기술보증기금·남부발전 신입·인턴직원 채용

    기술보증기금, 올해 신입직원 75명 선발, 9월 9일까지 지원서 접수
    한국남부발전도 채용형 인턴 등 신입사원 150명 채용, 9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

    한국남부발전의 신입 및 채용형인턴 채용 공고 홍보 이미지. (사진=남부발전 제공)

     

    부산 본사 공공기관과 공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신입직원 75명 채용 계획을 밝히고, 9월 9일 오후 2시까지 기보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접수를 시작했다.

    채용 대상은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9명, 채권관리 부문 3명, 전산 부문 3명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기전자·정보통신·환경·생명 분야 박사를 비롯한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를 채용한다. 보훈대상자를 별도 구분해 채용하고,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도 확대한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오는 10월 17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이번 채용에는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입사지원서 표절검사와 AI역량검사를 새롭게 도입했다.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오는 31일 SNS를 통해 실시하는 모바일 오픈 채팅 채용설명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남부발전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채용형 인턴 등 신입사원 150명을 모집한다.

    사무·ICT·기계·전기·화학·토목·건축 분야의 대졸·고졸 채용형인턴을 비롯해, 산업안전·산업보건 신입사원과 법무·PF·산업안전 관련 전문경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한다.

    사회형평 채용의 확대를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한다. 신입사원 선발은 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따르며, 서류와 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한 뒤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채용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남부발전은 필기와 면접전형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선발절차를 진행하고, 2차 면접은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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