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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모두 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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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출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모두 쓴잔

    익산을 한병도 의원 고배, 군산출신 소병훈 의원도 입성에 실패
    전북에서 초중고 졸업 신동근 의원, 최고위원에 이름올려

     

    전북출신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10년만에 최고위원 입성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익산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했으나 5명의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 군산 출산으로 지역구가 경기 광주갑인 소병훈 의원도 최고위원에 도전했으나 역시 쓴잔을 마셨다.

    민주당 최고위원에는 8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한병도 의원과 소병훈 의원은 최종 득표율에서 각각 7위와 8위에 머물렀다.

    다만 전북에서 초중고를 마친 인천 서구을의 신동근 의원이 최고위원에 뽑혀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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