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NCT 2018' 프로젝트 당시에는 태용, 태일, 재현, 윈윈, 유타, 도영, 쟈니, 마크, 해찬, 제노, 재민, 지성, 런쥔, 천러, 텐, 정우, 루카스, 쿤까지 총 18명이 활동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멤버를 자유롭게 영입할 수 있고 멤버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NCT(엔시티)가 'NCT 2020'으로 10월 컴백한다. 새 멤버 쇼타로, 성찬까지 총 23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2020'은 NCT의 정체성과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NCT 127, NCT 드림(Dream), 웨이션브이(WayV)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존 멤버 21명은 물론, 향후 론칭되는 NCT 새로운 팀의 멤버로 활약할 쇼타로, 성찬까지 총 23명의 멤버가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NCT 2020' 프로젝트에서는 태용, 태일, 재현, 윈윈, 유타, 도영, 쟈니, 마크, 해찬, 제노, 재민, 지성, 런쥔, 천러, 텐, 정우, 루카스, 쿤, 샤오쥔, 헨드리, 양양 21명에 새 멤버 쇼타로, 성찬까지 총 23명이 활동하게 된다. 'NCT 2018' 때와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변신을 보여주는 연합팀 NCT U(유나이티드, United)로 다채로운 활동을 할 예정이다.
'NCT 2020'은 오는 10월 12일 정규앨범 'NCT 2020 : 레조넌스 파트 1'(NCT 2020 : RESONANCE Pt. 1)을 발매한다. 이후 'NCT 2020 : 레조넌스 파트 2'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와 '프롬 홈'(From Home) 두 곡이며, 총 12곡이 실렸다.
이번 앨범은 NCT가 2018년 발표한 '엠파시'(EMPATHY, 공감)에서 나아가 '공명'(RESONANCE)을 통해 음악으로 교감하고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NCT의 세계관을 반영한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NCT 2020의 정규 앨범 'NCT 2020 : 레조넌스 파트 1'은 오늘(21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