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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호 교육위원장, 야구 체육특기자 고입선발 관련 간담회

경남

    송순호 교육위원장, 야구 체육특기자 고입선발 관련 간담회

    특정 포지션 쏠림 현상 보완책 마련 요청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송순호 교육위원장은 개선된 체육특기자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과 관련해 도교육청, 도내 고등학교 야구 감독들과 간담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입 체육특기자 신입생 선발은 야구 종목에 1개 학교당 정원을 13명으로 해 선발하고 실기와 내신 성적을 50대 50으로 반영해 시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 제도 시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사전에 의견을 나눠보기 위한 자리였다.

    송 위원장은 "야구 종목의 특성상 포지션별 인원이 감안돼야 하는데 실기와 내신 성적을 반영해 학생들의 지원에 의해서만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면 특정 포지션의 쏠림현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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