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가 12월 4일 신곡 '레조넌스'를 발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엔시티)가 멤버 23인 전원이 참여한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23명 멤버가 모두 참여한 싱글 '레조넌스'(RESONANCE)가 오는 12월 4일 저녁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30일 밝혔다.
'레조넌스'는 지난달 12일, 지난 23일 차례로 발매한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 1'(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 1)과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 2'(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 2)의 파이널 싱글이다.
'레조넌스'는 파트 1의 타이틀곡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와 파트 2 타이틀곡 '나인티스 러브'(90's Love), 파트 2 수록곡 '워크 잇'(Work It)과 '레이즈 더 루프'(Raise The Roof) 등 4곡을 조합했으며, NCT의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루카스, 정우, 쿤, 샤오쥔, 양양, 헨드리, 쇼타로, 성찬 23인 전원이 참여한 단체곡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파이널 싱글 '레조넌스'가 정규 2집 앨범 기획 단계부터 준비해온 곡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규 2집을 아우르는 주제가 '레조넌스'(공명)인 만큼, 23명 멤버가 신곡 '레조넌스'를 통해 더 큰 힘과 영향력을 지니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NCT는 정규 2집 파트 1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위로 데뷔한 바 있다. NCT는 또한 지난 28일 열린 '2020 AAA'(2020 Asia Artist Awards)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