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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앙상블 소리이슈 온라인 연주 플랫폼 구축"



대전

    충남문화재단 "앙상블 소리이슈 온라인 연주 플랫폼 구축"

    앙상블 소리이슈 홈페이지 메인 화면(사진=충남문화재단 제공)

     

    충남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신진예술단체로 선정된 앙상블 소리이슈가 재단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온라인 연주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앙상블 소리이슈 홈페이지에서는 단체 소개글과 연주 영상, 연주자 프로필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앙상블 소리이슈는 8명의 충남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연주자가 장르를 뛰어넘어 다채롭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모인 음악단체로 피아노,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바리톤, 북미원주민피리, 대금 등으로 구성됐다.

    소리이슈 단원들은 지난 2016년 신진예술가 페스티벌 '아트큐브136'의 공연을 계기로 협업을 시작했고 문화예술보부상, 스쿨오브樂 Next Classic, 그랬슈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8년 '음악은 아름다워' 제 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2019년 제 2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충청남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선정작 '해설이 있는 오싹유쾌한 클래식'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제 3회 정기연주회를 무관중 공연으로 '소소한 곡들의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해 큰 호평을 얻었다.

    충남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후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활성화사업은 지역민과 관객의 눈높이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역예술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코로나 사태 속에서 올바른 공연생태계 유지에 큰 버팀목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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