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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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9일 "멤버 11명(희진·현진·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과 스케줄에 함께 동행했던 스태프 모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츄가 참여했던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브·츄는 밀접 접촉자가 아니었지만 아티스트 건강과 향후 안전한 스케줄 진행을 고려해 멤버 전원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소속사는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며,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 스케줄은 오는 20일부터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