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KBS 아나운서. KBS 제공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일 CBS노컷뉴스에 "(KBS에) 사표 낸 것 맞다. 이후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경완 아나운서는 그동안 '아침마당', '연예가중계', '영화가 좋다', '생생 정보통', '2TV 저녁 생생정보', 'TV 유치원',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 2' 등을 진행했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연우-하영 남매와 함께 출연 중이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를 진행하고 있고, 아내 장윤정과 '노래가 좋아'의 공동 MC를 맡았다. 지난달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 MC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