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정규 2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역주행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빌보드가 5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일자)를 인용해 NCT의 정규 2집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 1'(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6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3계단 오른 수치다.
지난해 10월 12일 발매된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 1'은 타이틀곡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를 비롯해 '미스핏'(Misfit), '볼케이노'(Volcano), '백열등'(Light Bulb), '댄싱 인 더 레인'(Dancing In The Rain), '인터루드: 패스트 투 프레젠트'(Interlude: Past to Present), '무대로'(Déjà Vu; 舞代路), '넥타'(月之迷, Nectar), '뮤직, 댄스'(Music, Dance), '피아노'(Faded In My Last Song), '프롬 홈'(From Home), '프롬 홈' 한국어 버전, '메이크 어 위시' 영어 버전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NCT는 기존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루카스, 정우, 쿤, 샤오쥔, 양양, 헨드리에 새 멤버 쇼타로, 성찬까지 총 23인이 함께하는 NCT 2020 프로젝트를 지난해 선보인 바 있다. '파트 1' 앨범에서는 '메이크 어 위시'와 '프롬 홈'으로, '파트 2' 앨범에서는 '나인티스 러브'(90's Love)와 '워크 잇'(Work It), 단체 곡 '레조넌스'(RESONANCE)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