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교회 등 종교시설의 주일 행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적발됐으나 좌석수 10% 이내는 준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사진
부산지역 교회 등 종교시설의 주일 행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적발됐으나 좌석수 10% 이내는 준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4일 주일을 맞아 부산지역 교회 등 종교시설 59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모두 7건을 행정지도했다고 밝혔다.
행정지도사항은 목사 마스크 미착용과 뛰어앉기 거리 미준수 등이다.
다만, 좌석수 10%이내는 대부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 집계결과, 세계로 교회는 총 8,800석 중 860명이 참석해 좌석수 10%이내였으며
서부교회 역시 총 5,020석 중 380명이 참석해 좌석수 10% 이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