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제공
배우 송지효가 매력적인 마녀 캐릭터로 돌아온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송지효가 티빙(TVING)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송지효가 출연소식을 알린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구상희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식당을 배경으로, 마녀와 알바생 등이 어우러져 손님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낼 판타지 휴먼드라마다.
송지효는 극중에서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식당의 주인이자 마녀 '조희라' 역을 맡았다. 이름 외엔 나이 등 어떠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묘한 표정과 차가운 성격에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
그 동안 송지효는 영화, 드라마, 방송 등 장르불문 폭넓게 활약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 속에서 그려낼 색다른 마녀 '조희라' 역에도 기대가 모인다.
송지효가 출연하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8부작이며 올해 티빙에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