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설 당일인 12일 특집 쇼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를 선보인다. 박종민 기자
가수 송가인이 설을 맞아 특집 쇼를 펼친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설 당일인 오는 12일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孝)'로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3일 밝혔다.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는 설 연휴에도 가족을 만날 수 없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특별 쇼로 송가인이 부르고 싶은 노래, 송가인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모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송가인은 MC인 최기환 SBS 아나운서와 시청자 사연을 받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송가인은 "신축년 설에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孝)'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만나게 돼 영광이다. 제 무대를 보시며 행복한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다.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가인이 나는 좋아효'는 내일(4일) 촬영 예정이며, SBS FiL에서 설 당일인 12일에 방송된다. 같은 날 SBS MTV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