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300명대로 내려온 3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박종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환자가 1871명으로 늘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광주 1867번~1871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1867번 환자는 전남 738번과 관련됐고 광주 1868번 환자는 성인오락실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1869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1861번과 접촉했고 광주 1870번 환자는 광주 TCS 국제학교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1871번 환자는 효정요양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전날 하루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발표된 9명(광주 1858번~1866번)을 포함해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