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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2' 전유진 탈락 소감 "마음 치유하는 노래 부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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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 2' 전유진 탈락 소감 "마음 치유하는 노래 부르고 싶어"

    전유진이 '미스트롯 2' 탈락 소감을 5일 밝혔다. 전유진 인스타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탈락한 가수 전유진이 소감을 밝혔다.

    전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미스트롯 2'를 하면서 정말~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당. 앞으로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같이 남긴 글로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팬분들의 마음이 아프실까 봐 걱정입니다ㅠㅠㅠㅠ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욤! 전유진!!! 아자~ 아자~ 화이팅!!!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올해 16살인 전유진은 2019년 제19회 포항해변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로, 올해 3월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했다. '미스트롯 2'에서는 대국민 응원 투표 부동의 1위를 기록한 강력한 에이스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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