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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펜트하우스' 불법 다운로드 사과 "업계 사람으로 부끄럽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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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윤정, '펜트하우스' 불법 다운로드 사과 "업계 사람으로 부끄럽고 죄송"

    안무가 배윤정, 오른쪽은 '펜트하우스' 포스터. 배윤정 인스타그램/SBS 제공

     

    안무가 배윤정이 SBS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 불법 다운로드 의혹에 관해 사과했다.

    배윤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최근 인스타에 게재된 게시물 중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된 내용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경위는 남편이 모바일로 TV 다시 보기를 검색하다, 관련 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 접속하였고 불법 사이트라는 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TV에 연결하여 스트리밍으로 보게 된 부분을 촬영하고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배윤정은 "관련자분들 및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같은 업계의 사람으로서 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절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배윤정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SBS '펜트하우스'에 푹 빠진 모습을 촬영해 올렸다. 이때 TV 화면 하단에 중국어 자막이 나가는 것을 발견한 네티즌들이 '펜트하우스'를 불법 다운로드해서 본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28.8%라는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고 오는 19일부터 시즌 2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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