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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종합)



국회/정당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종합)

    최종 득표율 69.6%로 우상호(30.4%)에 크게 앞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이변은 없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1일 확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에서 박 전 장관이 우상호 의원을 꺾고 당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전화투표를 절반씩 반영해 합산한 결과 박 전 장관이 69.56%로 30.44%를 득표한 우 의원에 크게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후보와 경합을 펼쳤던 우상호 후보, 이낙연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박영선 전 장관은 수락 연설에서 '21분 컴팩트 도시' 등 자신의 공약을 차례로 열거한 뒤 "문재인 정부 민주당과 한 마음이 되어 서울시민에게 일상의 행복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열린민주당 김진애,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등과 범여권 단일화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 발표된 범야권 1차 경선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을 제치고 제3지대 단일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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