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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한국에 더 많은 여성 이야기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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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소리 "한국에 더 많은 여성 이야기가 필요해요"

    배우 문소리. 엘르 제공

     

    패션 매거진 엘르 신규 시리즈 '사적대화'에 배우 문소리가 등장했다.

    문소리는 19일 공개되는 인터뷰 기사와 카운슬링 영상에서 MZ 세대들의 고민에 대해 사려 깊고 다정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한국에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앞으로 다양한 영화가 많이 나와서 편안함과 불편함의 경계를 지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칠십이 되어가는 어머니가 꿈이 생겼고, 그 과정이 굉장히 즐거워하시는 거 같다. 그 모습을 본받고 싶다"며 시니어 모델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배우 문소리. 엘르 제공

     

    문소리는 차기작으로 중년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배우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긴 시간 동안 배우로 일했는데 정재영 배우와 한 번도 함께 연기해 본 적이 없다. 좋아하는 배우라 함께 연기하는 걸 굉장히 기대하고 있고, 재미있는 오피스물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엘르의 '사적대화'는 스스로의 세계를 확장하며, 세상을 진일보하게 만드는 동시대 멘토와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 시리즈다.

    '사적대화' 기사와 유튜브 영상은 4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엘르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세대별 멘토 6인 박미선·문소리·박세리·한예리·제이미·황소윤이 MZ 세대의 질문에 직접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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