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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진영·정수정, '경찰수업' 주연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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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태현·진영·정수정, '경찰수업' 주연 캐스팅 확정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비비엔터테인먼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차태현·진영·정수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주연배우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경찰수업'은 오랜 시간 베일에 가려졌던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독고다이 '행동파' 교수와 '두뇌파' 학생의 아슬아슬한 충돌과 화합을 그려낸다. 동시에 배우 차태현과 진영, 정수정이 각각 유동만과 강선호, 오강희 역으로 분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차태현은 강력반 형사에서 사이버 수사대까지 각 부서를 돌며 20년 경력을 쌓은 경찰대 교수 유동만 역을 연기한다. 노련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그가 잔뼈 굵은 베테랑 형사이자 경찰대 교수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진영은 극 중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새내기가 된 강선호 역을 맡았다. 무색무취 그 자체였던 강선호가 점차 찬란한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정수정은 가식도, 비밀도, 뒤끝도 없는 경찰대 신입생 오강희로 분한다. 심지가 단단하고 뼛속까지 정의로운 오강희 캐릭터의 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 극에 활기를 더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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