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5분쯤 전북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제공
29일 오후 2시 5분쯤 전북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산불 진화인력 26명 등 인력 34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산림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