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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싱크탱크 미래혁신위, 그린스마트도시 등 6대 목표 제시

부산

    박형준 싱크탱크 미래혁신위, 그린스마트도시 등 6대 목표 제시

    30일 3주간 활동 마무리, 과제 50여개 발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등 6대 시정목표 제안

    박형준 부산시장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부산미래혁신위원회가 부산의 6대 시정목표를 제시하고 30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부산시청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부산미래혁신위원회가 부산의 6대 시정목표를 제시하고 30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미래혁신위원회는 30일 송철호 울산시장 초청 강연을 끝으로 공식활동을 끝낸다고 밝혔다.

    정치계, 학계, 여성계, 문화계 등 전문가 46명으로 꾸려진 혁신위는 지난 12일 출범한 이후 17번에 걸친 간담회, 초청 강연을 통해 과제 50여개를 부산시 제시했다.

    또, 미래혁신위 안팎의 전문가 25명이 정책 37개도 발굴해 시에 제안했다.

    부산미래혁신위는 박형준 부산시정의 도시 목표를 6개로 정했다.

    구체적으로 '내게 힘이 되는 복지안전도시', '초광역 국제해양경제도시', '산학협력 중심 창업 일자리 도시', 'AI 기반의 스마트 도시', '탄소 제로 그린환경도시',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관광도시' 등이다.

    6대 과제는 부산시와 협의를 거친 뒤 최종 결정된다. 박 시장은 시정 주요 정책에 핵심 과제를 반영할 방침이다.

    하태경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은 ""부산을 대한민국의 미래로 만들기 위해 실현 가능한 과제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이제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부산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혁신위는 5월 1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종합한 '미래혁신백서'를 부산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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