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맛'을 발매하는 NCT 드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NCT 드림(마크·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이 새 앨범 선주문량 100만 장을 넘겼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 발매되는 NCT 드림의 첫 번째 정규앨범 '맛'(Hot Sauce)이 지난 2일까지 선주문량 107만 8843장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NCT 드림 자체 최고 기록이다.
2018년 12월 27일 발매한 싱글 '사랑한단 뜻이야' 이후 마크가 졸업하고 6인 활동을 이어가던 NCT 드림은 지난해 마크가 재합류해 7인으로 복귀했다. 마크가 합류하고 NCT 드림의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년 5개월여 만이다.
정규 1집 '맛'에는 아프로비트가 가미된 힙합곡인 타이틀곡 '맛'을 포함해 '레인보우'(Rainbow), '우리의 계절'(My Youth), '지금처럼만'(Be There For You), '고래'(Dive Into You), 'ANL', '주인공'(Irreplaceable), '디기티'(Diggity), '로켓'(Rocket), '카운트다운'(Countdown)까지 총 10곡이 실려있다.
NCT 드림의 첫 번째 정규앨범 '맛'은 오는 10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