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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 명 본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더 쇼' 라이브 앨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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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만 명 본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더 쇼' 라이브 앨범 나온다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더 쇼' 현장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실황이 담긴 앨범이 출시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THE SHOW)의 실황을 그대로 담아낸 라이브 앨범이 내달 1일 출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오프라인 콘서트 못지않은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현장감이 압권이었던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YG 측은 설명했다.

    블랙핑크의 '더 쇼' 라이브 앨범에는 총 15트랙(16곡)이 실렸으며 다양한 콘서트 현장 이미지를 담은 포토북,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 CD는 총 2장이다. 이 앨범은 11일 오후 4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더 쇼'는 '스테이지'(Stage), '휴먼'(Human), '오리진'(Origin), '웨이'(Way)를 네 가지 키워드로 해 진행됐다. 밴드 팀(THE BAND SIX)과 함께해 라이브의 묘미를 살렸으며, '불장난', '휘파람', '프리티 세비지'(Pretty Savage), '뚜두뚜두'(DDU-DU DDU-DU) 등 블랙핑크의 대표곡들로 채워졌다.

    '더 쇼'는 당초 지난해 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미뤄져 올해 1월 31일 생중계됐다. 당시 콘서트가 진행된 유튜브의 '더 쇼' 멤버십 가입자(관람객)는 약 28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미국에서의 시청률이 19.2%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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